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며 약 2년에 걸쳐 현지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의 참전 비용이 최소 1천80억 루블, 약 2조58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상세 항목을 보면 시리아 주둔 러시아 전폭기들의 공습 비용이 900억~1천170억 루블로 가장 컸고, 순항미사일 '칼리브르' 71발 발사 비용이 35억~63억 루블, 군사 장비 손실 비용이 93억~115억 루블, 군인 월급과 급식이 38억 루블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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