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쿠슈너는 지난 미 대선과 정권 인수위원회 기간 동안 러시아 정부 측 인사들과 내통했단 의혹을 받아온 인물입니다.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의 친인척이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한 것은 처음으로, 쿠슈너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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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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