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故 장진영이 여전히 그리운 배우로 남아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여전히 그리운 배우 故 장진영의 발자취를 찾아가봤다.

故 장진영의 마지막을 함께 했던 한 사람. 바로 그녀의 남편 김영균 씨다. 수영을 못하는 그녀를 위해 스쿠버다이빙을 취득하고 아침을 챙겨주는 정성으로 결국 故 장진영의 마음을 열었다.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9개월 무렵 그녀는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 결국 진행하던 사업까지 중단하고 그녀의 곁을 지킨 남편.

故 장진영이 떠나기 사흘 전 미국에서 찍은 결혼사진 속 그녀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환하고 아름다웠다.

만약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지라도 후회 없이 사랑하려 했던 두 사람. 이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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