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50억 원을 챙긴 치위생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치위생사인 42살 한 모 씨를 구속하고 면허를 빌려준 치과의사와 불법 의료행위를 한 병원 직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치과의사 5명을 고용해 서울 명동과 압구정동에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고 무면허로 임플란트 시술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