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 문제를 논의하는 학생과 대학본부 협의회가 오늘 2차 회의 열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학생 측은 학교 측이 시흥 캠퍼스 조성이 필요하다는 말만 할뿐 관련 근거와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지속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문제를 논의하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협의회를 이어갈 방침이라는 입장입니다.

3차 회의는 오는 28일 열립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