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 옹암사거리 지하차도가 다음 달 10일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옹암지하차도가 개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남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기점까지 상습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2012년 11월 착공된 옹암지하차도는 길이 660m, 폭 17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4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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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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