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행동을 우려해 1천4백여㎞에 이르는 북한과의 국경을 둘러싼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 전문가 분석을 종합한 결과 이런 동태가 작년에 시작돼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변화를 노출했다고 현지 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국경수비여단의 배치, 드론을 통한 산악지역 24시간 정찰, 핵이나 화학무기 방어를 위한 벙커 구축 등이 그것들이라고 전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