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강변에 조성된 공원과 운동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이용도가 떨어지는 시설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4대강 주변 이용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용도가 적은 곳은 자연상태인 '보전지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강변내 공원과 운동장 등 시설물의 이용자가 거의 없어 방치되면서 '유령공원'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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