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와 서울역, 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업은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GTX B노선은 세 번의 도전 끝에 기재부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총 80km 노선입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천300억원의 사업비로, 인천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