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를 비난하며 '정의의 행동'을 선포한 정부성명 발표 이후 사흘 만에 347만5천 명이 인민군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전쟁 광기를 부리고 있는 미제에 대한 분노와 천백 배의 보복의지를 폭발시키며 전민이 조국결사 수호의 성전에 총궐기해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황해북도에서 8월 9일 하루만에 8만9천여 명의 청년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했다"며 구체적인 입대와 재입대 탄원 현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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