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어제 국방부의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전자파 측정 결과를 놓고 각각 '명확한 절차'와 '조속 배치'를 요구하며 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번 결과는 기지 안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라며,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라고 요구했고,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사드 괴담을 반성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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