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현지시간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10년 전보다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어 "전 세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매우 분명하다"며, "미국과 우리의 동맹, 모든 책임 있는 국가들의 합치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 "미군은 매일 장전돼 있다"며, "미국은 엄청난 무력과 상당한 정도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그 목적은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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