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를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대표하는 수많은 스타 커플들이 열애 인정을 하기까지 파란만장한 과정을 겪어야 했던 속사정을 유형별로 살펴봤다.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열애를 비밀로 부칠 수 밖에 없었던 커플 유형도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세기의 커플 송중기, 송혜교. 작품 속에서 역대급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됐다. 하지만 처음 1년 가까이 계속된 열애 의혹을 꿋꿋히 부인했던 그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간의 만남이다 보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며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 사실을 뒤늦게 알린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렇게 자신의 연인을 논란과 화제에서 지켜낸 커플이 또 있다. 바로 시원시원한 매력의 소유자 한채아다.

지난 3월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인 차세찌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대해 한채아 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부인에 나섰다.

하지만 열애 부인 1주일 뒤 영화를 홍보하는 공식석상에서 한채아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우여곡적을 겪었지만 현재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권성민)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