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세계투자개발 주식회사가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를 짓는다며 지난 3월 낸 건축 요청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투자개발은 청라국제도시 내 부지 16만5천제곱미터에 2020년까지 쇼핑몰과 테마파크를 포함한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앞서 인천 서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초대형 쇼핑몰이 생기면 지역 상권의 매출이 급감한다며 경제청의 건축 허가 반려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