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살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인 10대 소녀와 공범인 10대 재수생이 다음 주 열릴 결심공판에서 검찰의 구형을 받을 예정입니다.

인천지법은 오는 29일 오후 2시와 4시 이 사건의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주범과 공범 모두 1심 재판에서 소년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징역 15∼20년을 구형받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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