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를 문재인 정부 5년에 걸쳐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이 다음 달 초 발표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범정부부처는 ‘가계부채 관리 5개년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즉 DSR 표준모형을 도입해, 담보와 신용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해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을 따지는 총부채상환비율, DTI의 소득 인정 방식을 정교하게 만든 새로운 DTI를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