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 홍진영이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경쟁자이자 누구보다 친한 동료인 장윤정, 홍진영의 서러운 데뷔부터 진솔한 일상까지 '집중탐구 더 스타'에서 살펴봤다.

장윤정, 홍진영의 실제 모습을 보면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하게 된다고.

먼저 홍진영은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다.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영특한 의외의 뇌섹녀다. 때문에 부모님은 그녀가 대학교수가 되길 바랐다.

홍진영은 "다른 자녀들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아빠가 생각하는 데로 갔으며 좋겠는데 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아빠가 서운해 하셨다"고 말했다.

반면 장윤정은 중년의 짙은 색이 가득한 무대를 특유의 상큼함으로 채운다고.

조항조는 "장윤정 씨는 굉장히 재치있고 재밌고 소통이 확실하게 잘 된다. 그리고 오시는 분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이런 장윤정은 후배들에겐 '오빠' 같은 존재다.

윙크의 강승희는 장윤정에 대해 "언니보다 묵묵한 큰 오빠 같은 스타일이다. 저희한테 쓴소리도 해주시면서 기죽어 있을 땐 따뜻한 위로도 같이 해주는 마음 따뜻한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무대에서는 상큼함과 재치로 관객과 무대 밖에선 한잔 술로 후배와 소통하는 오빠 같은 여자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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