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고 부모가 됐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4일 "박하선 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남편 류수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