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침입해 농성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금속노조 조합원 55살 강 모 씨 등 16명을 경총회관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주장에 경총이 수용불가 의견을 낸 것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경총회관을 찾았다가 직원들에게 제지를 당하자 건물 로비에서 1시간여 동안 농성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