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과 올해 초 태극기집회에서 계엄령 선포 등의 발언을 한 보수성향 단체 인물 5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송만기 양평군의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5명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 군인권센터 관계자를 지난 22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사회 불안을 일으키고 군부 쿠데타를 촉구했다며 지난 1월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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