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60대 한인 여성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9일 LA 몬트로스 애버뉴의 아파트 주차장 근처에서는 67살 한인 오 모씨가 총에 맞아 숨졌고, 현지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20살 데본 화이트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에서는 지난 1일 남성 의류 매장 주인 62살 홍 모씨가 숨지는 등 최근 한인을 상대로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