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35개 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이 3년 만에 2억 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공기업 35곳의 사장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8.2% 오른 2억1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봉이 가장 많은 공기업 사장은 지난해 5조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2억8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어 임수경 한전KDN 사장,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연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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