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민지영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을 앞두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 민지영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사랑과 전쟁'속에서 국민 불륜녀로 10년 간 활약했던 민지영. 그녀가 1살 연하 쇼호스트 김형균 씨와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제는 예비신부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민지연은 "소개팅이나 미팅은 아니었고 자연스러운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계속 제 앞에 그 사람이 자주 나타나기 시작했다. 작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자꾸 눈 앞에 나타나니가 안보이는 날은 궁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예비 신랑의 끝없는 작전 끝에 민지영의 눈에는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졌다고.
민지영은 "이 사람을 만나고 난 뒤로부터 제가 항상 웃고 있더라. 너무 웃고 있고 하루하루 더 행복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이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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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솔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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