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7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이 인천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4월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에도 6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김혜옥 시청자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17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이 병역특례자 및 사회복무요원 대기자들에게 일자리와 병역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인천, 부천, 광명, 안산, 김포의 기업체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김대년 / 인천병무지청장: 청년들의 실업률이 11.2%로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대기 중인 청년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병역 의무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홍준호 / 인천시 일자리정책과 과장: 인천시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고 중소기업들도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게 저희가 다양한 방법을 대체하여 병역지정업체(채용
한마당)을 하고 있고, 올해 10월~11월에 여성을 대상으로 해양과 관련된, 분야별로 특화된 박람회를 대체해서 인천시 청년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인천시 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이 병역특례자 및 사회복무요원 대기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시청자기자 김혜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