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고, 전문 의료 진 등의 치료를 받아왔던 위동민 병장이 끝내 숨졌습니다.

육군은 "위 병장이 오늘 새벽 3시 41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순직 심사와 장례 등에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 병장의 장례식은 오는 15일 국군수도병원에서 5군단장으로 거행될 예정입니다.

위 병장의 사망으로, K-9 자주포 화재 사고 전체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