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직원들이 수도 검침기 설치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안양시청 수도행정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수도 계량기 설치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외부에서도 상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 검침기를 설치해 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