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터키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독일 정부가 터키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국가 리스트에 올려놓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내무부 관계자가 "터키를 리스트에 포함시킬 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스트에는 북한과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 등 26개국이 올라 있으며, 리스트에 등재되면 독일 정보당국 등이 해당 국가들을 상대로 감시 활동을 강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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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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