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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활…인천 환원 기대감 '솔솔'
기사입력시간 2017.09.14 20:51 최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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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해경 부활 이후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계기로 해경 인천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진만 기자입니다.

【기자】

부활한 해양경찰청이 어디로 가느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린 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문재인/대통령: (해경이) 새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더욱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두고 해경의 인천 환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시기는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가 유력합니다.

[김송원/인천 경실련 사무처장: 인천 앞바다는 어느 지역보다도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고 갈등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양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인천에 해경이 와야 한다고 봅니다.]

또 서해에서 점증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해경의 인천 환원은 당연해 보입니다.

해경이 인천에 오면 본청은 인천 송도에 있는 옛 해양경찰청 본청 건물에 입주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경우 현재 송도 청사에 있는 중부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는 평택 해경 청사와 인천 북성동 옛 청사로 각각 이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이번 기념식에서 인천 환원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만큼 여론전을 게을리해선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OBS뉴스 최진만입니다.

<영상취재:한정신 / 영상편집:정재한>

최진만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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