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 이탈리아 등 최대 6개국 이상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조율이 끝나는 대로 양자회담 대상국 등을 발표할 것"이라며 "북핵 관련 협력 강화 필요성,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회담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을 소개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 미국 내 여론의 지지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