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이 작년 추석보다 다소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구입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1만7,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은 3.4%, 대형유통업체는 2.6% 각각 하락한 것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시금치·밤·쇠고기 등은 생육호전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두부와 녹두 등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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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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