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토) 오전 6시 55부터 방송되는 <경인 Zoom人> 54회에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이 출연했습니다.

김상경 원장은 국제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이론보다는 실전 위주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금융연구회를 가동하며 지속적인 공부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융위기 전 은행권은 글로벌화, 대형화를 추구했으나 금융위기 후 시스템 붕괴의 영향으로 금융안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금융 위기 당시 남성 위주의 공격적 금융 시스템이 아닌, 여성의 섬세함과 다양성이 녹아들었으면 금융위기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근 방한한 리가르드 IMF 총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한국이 여성 경제참여율을 높이면 GDP 10% 상승한다'는 메시지를 금융계에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 금융인 임원 30% 만들기를 목표로 뛰고 있으며, 30%가 되어야 조직의 변화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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