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올림픽위원회 카를 슈토스 위원장은 현지시간 22일 "상황이 나빠지고 우리 선수의 안전을 더는 보장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의향을 내비친 것은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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