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전력공기업의 하반기 채용 계획을 공개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공기업의 하반기 채용 인원을 보면 한전이 60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동서발전 136명, 서부발전 130명, 한전 KDN 114명 순입니다.

다만 한수원의 하반기 신규 채용 인원은 60명으로 작년 하반기의 139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분야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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