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숨진 뒤 10년 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경황이 없어 사망 신고가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 씨는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친정, 시댁과 모두 사이가 틀어져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못했을 뿐,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작권 소송 등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감춘 게 아니냐'는 의혹도 극구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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