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내일 오후 7시 청와대에서 만찬을 진행합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를 포함해 안보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정무수석은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4당 대표가 초청 대화에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불참 의사를 밝혔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에 회동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