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토) 오전 6시 55부터 방송된 <경인 Zoom人> 55회에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가 출연했습니다.

김인곤 이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사람과 일터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 개발·평가·활용을 지원하는 중심 기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청년 등 국민의 직업 능력개발을 통해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과 기업·중소기업 인적자원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습니다.

학력·학벌을 중시해 기술·기능의 중요성이 소홀해졌지만, 기능 경기를 통해 배출된 27만 명은 현장에서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0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은 중동지역에서 개최한 첫 대회라고 했습니다.

최근 중동국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술·기능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으며, 기능경기대회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자국의 기술인력을 양성해나간다고 했습니다.

김인곤 이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공식대표로서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20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