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께서는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책을 읽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색다른 독서 활동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조미정 시청자 기잡니다.

【기자】

많은 사람이 인터넷과 SNS의 출현으로 과거보다 많은 글과 정보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글이 길고 복잡하며 내용이 함축적 일수록 종이로 읽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독서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을 깊게 읽고 창의적으로 수용하는 것입니다.

'북트레일러'라는 독서 활동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인터뷰: 조미나 / 해돋이 도서관 사서
해돋이 도서관은 올해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의) 프로그램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즘 유튜브나 동영상에 관심 많으니까…]

창의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예전에는 책 읽은 후 독후감 쓰기, 내용 요약하기, 독서 감상화 등의 독서를 통한 표현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한 현재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독서활동을 북돋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북트레일러를 활용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최용훈 / 경기도 의왕 부곡중 사서
북트레일러는 쉽게 이야기하면 영화 예고편처럼 책의 예고편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이나 다양한 멀티 미디어기기 등의 매체를 활용해서 책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창의적 으로 표현할 수 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물과 같은 가을에 가까운 이들과 통신 기술과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해서 책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시청자기자 조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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