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음달 말까지 비닐하우스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조사에서 드러난 위기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월 115만 원의 생계비와 300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 긴급복지비, 그리고 무한돌봄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동절기가 오기 전 가급적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말 현재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비닐하우스는 2천930동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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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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