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35살 이영학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됩니다.

경찰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해자의 시신을 함께 옮긴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 씨의 딸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아 이르면 오늘 오후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