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비롯한 다른 참모들보다 더 강경한 대북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백악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틸러슨 장관과의 불화설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방식이 강경하고 거칠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경청한다면서 궁극적으로 미국과 세계를 위해 옳은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