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경찰관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5월까지 114명의 경찰관이 성매매처벌법 등을 위반해 입건됐습니다.

홍 의원은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경찰관 수가 2015년 5명에서 지난해 34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경찰관은 복직할 수 없도록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