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딸, 14살 이 모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양은 자신의 집에서 친구 A양에게 수면제를 건네고, 아버지 이 씨와 함께 시신을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이 양은 병원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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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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