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연대는 교육당국과 공동 임금교섭이 결렬된 전국 학비연대와 함께 오는 25일 총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학비연대는 교육부와 전국 15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11일 총파업을 선포했습니다.

총파업에는 인천 학교비정규직연대 소속 급식 조리실무원이 다수 포함돼 지난 6월의 급식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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