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4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뉴욕 맨해튼에 세워집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맨해튼에 있는 한인이민사박물관에 들어섭니다.

서울 광화문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동일한 작품입니다.

뉴욕한인회는 그동안 광주광역시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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