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북핵 위협이 당장은 관리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처음으로 외교적 해법이 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비서실장은 현지 시간 12일 예정에 없던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퇴진설에 선을 그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언급이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군사 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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