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도시가스 특수계량기교체 비용이 과다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가표준원을 대상으로 한 산업위 국정감사에서 "특수계량기는 재검정보다 신제품 교체가 대부분이어서 일반 계량기에 비해 2만 원에서 1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국가표준원은 "특수계량기도 재검정 제품이 쓰일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시험인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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