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세월호 사고 불법조작 의혹 사건'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여당은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은폐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고 보수야당은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며 반발했습니다.

2. 오는 16일 자정으로 구속 만기 시한이 다가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구속 기간은 최대 내년 4월까지로 6개월 연장됐습니다.

3. 국회 국정감사가 13개 상임위에서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적폐 청산 문제가 쟁점이 된 가운데, 방송장악 논란, 헌재소장 대행 문제 등을 놓고 곳곳에서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4.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성욕을 풀기 위해 접근이 쉬운 딸 친구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행 도중 피해자가 깨어나 반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 경기도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