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정치 개입 공작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국정원과 공모해 관제시위 등을 한 혐의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추씨는 2009년부터 국정원과 공모해 정치 이슈에 대해 정부 입장에서 관제 시위를 주도하고 그 과정에서 혀위 사실을 유포해 배우 문성근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13년 8월 한 대기업을 상대로 시위 중단 대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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