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김재중이 포토 작가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재중과 함께 서울에서 밤 거리를 걷는 컨셉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 중 혼자 있을 땐 한강 라이딩을 가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며 스크린 밖 소소하고 일상적인 면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파리로 사진 여행을 다녀오는 그는 "그동안 찍히는 일에만 익숙했는데 찍는 입장이 되다 보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작은 프레임 안에 큰 세상을 나의 감성으로 담을 수 있다는 면에서 감동을 느꼈다" 라며 요즘 빠져있는 사진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그는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서 SNS를 통해 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가 봤던 풍경과 맛있는 음식, 좋았던 여행 등 제가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고 있다" 고 팬들과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콘서트를 끝내고 팬미팅을 준비 중인 그는 그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의 패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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