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나문희와 김수미가 황혼의 나이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미친 존재감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황혼 여배우들을 살펴봤다.  

나문희, 김수미가 황혼에도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는다는 나문희. 뭐든 잘해내고 싶은 이런 '욕심'과 '집념'이 그녀를 결국 황혼에 꽃피우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또 나이불문 함께 일하는 배우들을 편하게 만들어준다는 나문희. 그래서 그녀와 함께 하는 촬영장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연륜 있는 배우라고 무게 잡지 않는 것이다.

김수미는 촬영장을 그 어떤 곳보다 즐거운 곳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살갑게 챙긴다고.

이런 그녀가 하는 욕 연기였기에 들어도 오히려 웃음부터 났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미연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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